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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일반부 장려상'(바다의 부름/ 줄리 작)'
    • 제6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일반부 장려상'(바다의 부름/ 줄리 작)'
      작성자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작성일 2022-08-18 23:01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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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좀 보이십니까? 이상하군... 이 부근에서 빛을 봤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어. 지도가 이상한 게 아니. 어? 저 저게 뭐야 !! 문어 괴물이다!! 돛을 펼쳐!!! 괜찮아? 와!! 다들 조용히! wk! 다들 꽉 잡아!!! 무섭다~ 로즈 선생님 따라한다.. 음 바다 아래 깊숙한 곳에는 아틀란티스라는 금으로 세워진 바다 궁전이 존재한다! 그래서 탐험가들은 사라진 선언 모두 그곳에 있을 거라고 믿어. 나는 부사관 할래!! 모두 살아있다면 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거야? 그야 궁전이 더 좋으니까? 오~ 오~ 바다는 너무 위험한 곳이야. 난 꼭 바 전혀 무섭지 않아! 다는 바다는 새로운 세계로의 통로인걸? 바다로 나갈거야! 나는 무서우니 까 너 혼자 가 메리 그게 더 위험해.. 참방 아. 그리고 클리프 너가 키잡이야! 엑!! 취침시간을 한참 넘겼어요. 쏴아 어릴 적 메 이야기 리엘의 때문이었을까 나에게 바다는 항상 멀게 느껴졌다. 바다는 내 친구들을 불렀지만 나만큼은 부르지 않았다. 깜박 풍향 이상 무. 파고 이상 무. 상태 최상! 메리엘은 언제나 바다를 쫓는 아이였다. 깜박 확인 완료. 무사 귀항 바람. 그리고 그 아이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높은 곳에서 지켜보는 것 등대가 나의 역할이었다. 난 갑판원! 바다의 부름 같은 것 난 주방장~ 응? 깜박 깜박 긴급 구조 요청. 긴급. 선박 침... 메리엘!!! 들리지 않는다.

    바다의 부름 글/그림 줄리 그래서 선원들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고... 꺄악!! 갑자기 무언가가 배에 부딪힌거야. 그 위에는..... 악-!!! 그렇게 겁들이 많아서 바다에 나갈 수 있겠어? 으앙~!!! 네에!! 저희 갈 거에요! 나도~ 꺄르륵~ 자~ 좋아! 너희 모두 아틀란티스에 데려다 주마!! ww 엇 안뇽 클리포드 선생님이다」 안녕~ 다들 취 침시간이에요~ 침실로 돌아갈까? 뭐 어때? 다들 선장 꿈나무들인데? 삐걱- ..... 꺄륵~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렴. LO 잘 자요~ ..전에 큰일날 뻔 했는데도 아직도 바다로 나가고 싶은거야? 나중에 꼬맹이들 바다 구경 한번 제대로 시켜줘야겠어. 아이들은 상어 밥이 아니야, 메리엘 신호 보낼게, 너무 걱정 마. 겁쟁이. 왜 괜한 모험심을 심어주고 그래? 당연하지! 바다가 날 항상 부르고 있으니까. 내 등대는 언제나 너니까 반드시 돌아올게. 메리는 결국 자신의 오랜 염원 끝에 바다로 나갔다. 바다가 자신을 부른다며 그것의 부름에 응하기라도 하는 듯 닻을 내리고 돛을 펼쳐 파도를 가르며 멀 어졌다. 그 후로부터 메리는 바다 위 빛을 통해 안부를 전했다. 풍향 이상 무. 파고 이상 무 장박 확인 완료. 약 5마일 좌측으로 암초. 길 1년 하고도 면 반년에 한 번씩 빛이 등대에 도달했다. 잘 하네 아무렴요. 짧으면 8개월에 한 번씩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빛 오랜 시간 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깨달았다. 다른 신호는 없더냐? 처음에는 먼 곳까지 항해하느라 늦을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더 빨리 흐를수록 불안감은 커져갔다.디애나 마르코!! 헉. 프랭크 할아범의 허리가 더 굽고 노만 신부님의 골깊은 주름이 한층 더 짙어지고 로즈 선생님의 머리칼이 밀크티처럼 연해질 만큼 시간이 지나도 메리의 신호는 없었다. 모두들 그 아이를 떠나보낸 것 같았지만, 나는 등대에 오르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하지만 메리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클리포드 선생님이다..! 이 녀석들 지금 이게 몇 번째야? 저번 주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걸려서 화장실 청소했지? 너희들 감시하느라 늦게까지 깨있는 선생님 생각해서라도 하루는 제발 넘어가자!! 아니. 저 녀석들이..!! 결국 잡혔음. 철컥!! 문 열렸어 빨리 도망가자!! 죄송해요, 클리포드.. 죄송해요.. 돌아가자. 잠이 안 와요, 클리포드, 저런, 잠을 많이 자야 선생님만큼 클텐데. 들어가서 이 해주마 야기라도 두근.. 깜박 그럴까? 바다가 풍향 이상 무 파고 이상 무 정박 준비. 드디어 날 부른다. 깜박깜박 확완료. 인정박 목적 응답 바람. 귀항한다. 그럼 아틀란티스 이야기 들려주세요 ! The End. 선생님?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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