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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와 피서철 선박·인명 피해 등 해상교통안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해양안전종합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하였다.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97∼"01)의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가 29회 발생(연평균 6회)하여 총 피해 1,719억원에 복구비용 3,398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이중 여름철 피해가 1,291억원(복구 2,752억원)으로 약 7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6.15-8.31일까지 여름철 재해예방기간으로 설정하고 여름철 각종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피서철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특별점검 ▲방제·구난 훈련실시 ▲태풍내습 대비 항만·어항 시설과 공사장에 대한 점검·순찰강화 ▲해상 양식장 점검·지도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특별점검 ▲일반 국민에 대한 해상교통안전홍보실시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중점추진과제로 설정·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