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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비 선박검사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부산해양수산청 및 유관 검사기관에서 5월중 37척 점검실시
○ 월드컵 축구대회에 대비하여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해양사고를 예방하여 성공적인 월드컵 대회진행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5월부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실시한 선박검사기관 합동 안전점검결과, 결함선박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이기) 주관으로 한국선급협회 및 한국선박검사기술협회 합동점검에서 5월말까지 한·일 정기여객선 팬스타드림호 등 37척에 대한 점검을 실시, 200여건의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이를 개선토록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 선종별로는 여객선 5척, 유조선 24척, 화물선 7척, 기타 2척이며, 주요 지적사항은 항해용 해도 관리미흡, 선박과 위험화물의 화재에 대비한 소방설비 유지·관리불량, 비상시 인명구조 장비의 관리불량 등으로 나타났다.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월드컵 축구대회가 종료되는 6월말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해양안전확보를 통한 국가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의처 : 선원선박과 과장 조병용 633-2591, 담당사무관 류성희 609-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