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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에서는 해양생물의 산란, 서식장 파괴와 선박의 안전위협 등 바다오염을 유발하고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바다속에 침적되어 있는 각종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 하는 수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 해양대부두 정화사업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대행 시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은 2002.10.23부터 12월6일까지 해양대부두내 일원에서 정화사업을 해양수산부(부산청위임) 감독하에 수중VTR 촬영을 거쳐
바다오염에 주범인 고철, 폐타이어,폐비닐(PVC)등 해양폐기물을 중점적
으로 수거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정화사업에는 작업선, 크레인탑제 부선, 예인선 및 수중촬영기,
잠수부, 안전관리요원 등 20여명이 인원이 투입되고, 정화사업면적은 702a 이며, 여기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2억2천만원이다.
또한 인양된 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적법하게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