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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명예연안관리인 2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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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명예연안관리인 24명 위촉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03-07-02 09:22 |
| 조회수 |
1216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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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대상 : 관내 어촌계장, 초·중·고 교사, 시민단체회원 등 24명
위촉장 수여식 : 2003. 7. 2. 14:00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신관 회의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연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와 해양의 가치 및 중요성 등을 홍보할 명예연안관리인 24명을 7월 2일 위촉할 예정이다.
명예연안관리인은 연안관리법 제24조에 의거 해양수산부에서 임명하는 명예직으로서 시·도 및 시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은 부산 관내 어촌계장, 해양환경 관련 교육경험이 풍부한 초·중·고 교사, 그리고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양오염행위는 특성상 현장 적발이 어려운데다, 특히 부산의 경우 관할해역이 지나치게 넓고 낙동강을 통해 엄청난 양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관계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또는 지방자치단체 단독으로는 오염행위에 대한 단속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해양오염 감시행위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에 부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위촉되는 명예연안관리인의 운영을 통해 실시간 해양오염 감시체계를 구성하여 고질적인 방치폐선 처리 문제는 물론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부산항 해역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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