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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정이기)에서는 국제여객선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02. 3. 15(금) 14:00 국제여객선터미널 3층 부산항부두관리공사 종합상황실에서 월드컵대회 대비 해상교통안전을 위한 국제여객운송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02. 5. 31-6. 30. 한·일 공동으로 개최되는 월드컵 대회와 관련하여 중국팀 경기의 국내 유치 및 일본과의 공동개최에 따른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중국인 및 일본인 등 외국 방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금번 간담회에서는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청에서 추진중인 국제여객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설명하고 여객안전 수송을 당부하고, 선사 자체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실시를 요청하였으며, 각 선사로부터는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 그리고 2002년 4월 중 외국적 국제여객선에 대하여는 항만국통제 특별 일제 점검을, 내국적 국제여객선에 대하여는 특별 승선 점검을 실시할 예정임을 통보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출항정지 등 엄정 조치 예정이므로 선사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