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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Busan Regional office of Oceans and Fish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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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0일 (수) 이기대 공원에서 부산항 사랑

    시민모임과 부산광역시, 그리고 저희 부산해양수산청이 공동 개최한 오륙도

    풍어축제 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과 해양수산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로 황폐해 가는 바다를 생명력 넘치는 풍요로운 바다로 가꾸기 위한 바

    다사랑 취지에 공감하고 한달여 기간 동안의 시민모금에 적극적으로 응해주

    신 유치원생, 항만근로자, 초중고등학생, 어업인 여러분 등 2,300여명의 각계

    각층의 바다사랑 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은 우리 부산뿐 아니라 범국

    민적인 바다사랑 운동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날의 관주도 행사와는 다르게 시민단체와 지자체, 중앙정

    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최초의 민관공동행사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마련한 어린고기를 처음으로 방류하였다는 점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진

    정한 바다사랑 축제로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런 부산시민들의 작은 정성과 손길로 모아 방류한 넙치, 우럭 등 어

    린고기 7만마리는 저 오륙도 푸른 바다에서 풍어의 꿈을 안고 무럭무럭 자

    라나 왕성한 생명력을 키워나가는 풍요로운 바다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

    신합니다.



    이번 「오륙도 풍어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본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인 전 국민의 바다사랑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사랑은 정부의 거창한 계획이나 행사만으로는 달성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결국 우리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우리 바다를 사랑

    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바다는 그 풍요로운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 축제에 참여해 주신 부산시민 및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다사랑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2. 5. 31.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정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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