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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정이기)에서는 5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대회에 많은 외국인이 국제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사의 안전의식 및 여객서비스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02. 5. 24(금) 11:00 국제여객선터미널에 정박중인 성희호의 선상에서 부관훼리(주)등 6개 선사 관계자와 국제여객운송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금번 간담회에서는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시하였던 본부합동 점검과 현재 우리청 주관으로 실시중인 선박검사기관 합동점검 결과, 지적된 국제여객선들의 결함사항 등을 설명하고 재발방지 및 선사차원의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촉구하였으며,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선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선사 자체적인 안전대책 및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고객에 대한 서비스 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각 선사로부터는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정기 국제여객선은 물론 부정기 국제 여객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월드컵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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