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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와 중국교통부는 제10차 한·중해운회담을 9.10 ∼ 9.13까지 4일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할 계획임.
○ 한국측 수석대표는 해운물류국장 강무현(姜武賢), 중국측 수석대표는 수운사 사장 소신강(Su Xin Gang, 蘇新剛)임.
○ 해운회담시 주요 협의사항은
- 첫째, 인천/중국간 카페리항로에 컨테이너선 투입문제로 2003년 1월부터 동 항로에 컨테이너선 투입방안을 협의할 계획임
- 둘째, 컨테이너항로 개방 및 안정화 문제로 중국정부의 항로 개방에 대해 우리정부는 균등선박 투입선박 원칙을 통한 항로안정화 방안 마련 등 국적선사 충격 최소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임
- 셋째, 양국 정부가 기 합의한 인천/진황도, 영구 및 평택/일조, 목포/연운항 등 카페리항로개설 및 발전방안에 대해 적극 협의하여 카페리선의 안전 운항을 추진할 계획임
- 이외에 한국선사의 중국내 현지법인 및 분공사 설립제한, 상해세무국의 면세증명서관련 소득세부과 문제 등 국적선사의 중국내 영업활동시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예정임
붙임 : 한·중 해운회담 개최계획 및 대표단 명단(일정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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