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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이기)은 9월 7일(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공동으로 8월초 집중호우에 이어 금번 태풍 루사의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서구 일원의 재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농가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쓰러진 벼를 바로 세우고, 논에 흩어진 부유물을 제거하였으며, 손상된 비닐하우스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금번 지원활동은 지난 8월초 김해시 한림면 수재민 돕기 운동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부산지방해양청에서는 9월말 직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재해의연금도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