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9/20∼9/22) 동안 항만안전사고의 예방과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중 부산항 항만운영 및 안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능한 항만운영을 평시체제와 동일하게 가동함으로써 선박 입출항 및 화물하역 등 항만시설 이용에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수출·입 화물이 적기에 수송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항만운영 및 안전대책』에 의하면 「컨」전용터미널과 일반부두의 모든 하역작업이 추석 당일(9/21)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도 평시와 같이 정상작업이 이루어지며, 추석 당일에도 선사 또는 화주가 사전에 요청할 경우에는 하역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항만교통정보센터(관제실), 항만운영전산망, 도선사, 예선, 입출항 수속 등 항만서비스는 24시간 상시 근무체제로 유지되며, 만약의 해양사고 및 긴급물자 수송을 대비하여 업무별 책임자와 비상대책반을 지정·구성하고 유관기관(단체)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