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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등대소년/ 초이보 작)'
    • 제6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등대소년/ 초이보 작)'
      작성자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작성일 2022-08-18 23:02
      조회수 363
      파일

    우리 시우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음.. 저는.. 등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등대소년 친구들~ 오늘은 우리 가족을 그려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그럼 시작~ 와아~ 20XXX.XXX 우리 가족은 엄마, 아빠, 나 이렇게 3명이야! 그리고 우리 아빠는 어부야! 아빠는 바다에서 물고기들을 잡는 일을 하셔. 그런 엄마 아빠를 너무 너무 사랑해! 안녕? 나는 시우라고 해. 먼저 우리 엄마는 사진 찍는 걸 정말 좋아해 오늘 유 치원에서 그렸어요! 잘 그렸네 우리아들!정말 똑같이 그렸는데? 거실 벽에 붙여둘까? 네 근데 엄마 아빠! 네! 친구들이 다~ 여행간다고 하던데 우리도 가면안돼요? 여행? 이번달에는 힘들것 같은데.. 그럼 다음달에 갈까? 제발요~ 좋아요! 부우웅우와 그렇게 기대되니? 네! 빨리 도착해서 놀고싶어요! ?엄청 재밌을거 같아요! 빠앙 끼이익 콰앙 뭐지? 엄마 아빠랑 같이 여행 가던중이였는데.. 갑자기 엄청 큰소리가 나면서 어떻게 됐더라? 시우야! 엄마는... 같이 안 왔어요..? 엄마는.. 아 아또 그날 꿈을 꿨네.. 10년이나 지났는데 드? 다친 다리가 더 아픈거같아 만약 내가 그날가자고 하지 않았다면 제발요~엄마도 살아있었겠지? 왜 서랍이 열려있지.. 웬 캠코더지? 우와! 어? 시우야 조심해~ 저기 등대다! 이때 나는 정말 행복했었구나.. 지금도 이때처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아들 아빠가 급한 일이 생겨서 잠시 일하러 갔다올게. 그런데 너 울었어? 아 아니야! 그리고 내가 함부로 내 방 문 열지말라고 했지! 미안 아들.. 아빠다녀올테니 집 잘 보고 있어. ..알겠어. 하.. 말은 그렇게 했지만 걱정되네.. 여태까지 한번도 꺼진 적 없는 등대가 이놈에 비는 언제 그치는 거지.. 어? 왜 꺼져있지? 저 등대가 꺼져있으면 아빠가 못 돌아오는데..!설상가상으로 육지와 연락도 안됩니다! 선장님! 불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계속 연락을 시도해보도록! ? 쿠궁 사고 때문에 다친 다리가.. 아빠까지 잃은 순 없어! 안돼.. 더 빨리 달려가야 하는데..! 그래도 아빠를 구하긴 위해선 일아나야 해!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어! 성공했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눈이 자꾸 감기네.. 어디서 많이 본거 같기도.. 오랜만이야 아들 보고싶었어요 우리 아들 많이 힘들었지? 그날 일어났던 일들은 절대로 네 잘못이 아니야 그리고 당연히 엄마는 널 원망하지 않는단다. 우리도 여행가면안돼요? 그러니 너무 작책하지말렴 그나저나 기억나니? 이 등대 어릴때 엄마 아빠랑 왔었는데. 너는 이 등대를 보곤 등대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했었지.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대가 멋있으니까! 시우야 시우는 왜 등대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어릴적 꿈 이룬거 축하해 꿈에서 깨보니 지옥같던 비는 이미 그친 뒤였다. 집으로 돌아가니 아빠가 기다리고 있었다. 여행.. 많이 못갔잖아요. 같이 여행가는건 어때요? 그래 그러자꾸나.. 그날 나는 생각했다. 아빠를 구한등대는 나 또한 구해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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