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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최우수상'(바다에서 보았다/ 남예지 작)'
    • 제6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최우수상'(바다에서 보았다/ 남예지 작)'
      작성자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작성일 2022-08-18 23:02
      조회수 621
      파일

    상반신은 여인, 하반신은 물고기인 인어로 이를 무시하면 큰 풍랑을 맞는다고 하여 신지께 어느날 왕이 물었다. ?돌연 나타나 때때로 배의 출항을 방해하곤 한다. 어째서 신지께는 사람을 돕는가? 그에 왕의 충직한 신하가 말하길 해신은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바다의 산물을 아무 대가 없이 사용하기에 해신도 입맛을 가려 그들을 원하지 않아요. 하면 어찌해야 해신의 분노를 재울 수 있는가? 그녀는 해신이라 불렸다. 늙은 어부들을 내쫓고 분노를 보이는 것이지요. 바다에 마땅한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저희가 바칠 수 있는 가장 귀한 것

    그것은 씨익 사람의 목숨입니다. 다음 폭풍이 일어나는 날, 어린 아이들을 바쳐보십시오 가장 순수한 영혼을 제물로 바칠 때 해신의 분노는 사라질 것입니다. 왕은 아이들을 바쳤고 바다는 잠잠해졌다. 웅성 웅성 해신님!마침 찾고 있었습니다! 해신님을 위해 옷을 지어왔어요! 늘 맨몸이시니 추우실까 싶어서! 앗 그럼 안받으실거.. 이 바보! 물고기가 물 차가워 하는거 봤니? 이리 내! 해신님~ 그거 받으셨으니까 올해도 저희 아들 안전을 빌어주셔야 해요~! 그래~! 풍 덩얘! 인간은 참 재밌다! 가 아야 그래 알아. 인간은 네 친구들을 잔뜩 잡아갔지. 하지만 너도 살기 위해 다른 아이들을 먹잖아. 같은거니까 봐주자. 그래그래. 인간이 탐욕적이란 것도 알아. 바다에 사는 내가 ‘추울까봐' 준거라니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장하지 않니? 난 인간이 참 좋아. 하지만 개중엔 착한 이들도 있지. 이 옷 좀 봐! 아하하하하하하하! 폭풍이 올거야. 얼른 들어가렴. 그래서...... 왜..왜 온거지? 얼른 돌려보내야... 리리 아가야!!! 이게 대체..! 분명 오늘은 오지 말라고 전했는데! 해신님께 비나이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귀한 부디 노여움을 푸시고 이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바치나니 바다를 잠재워 주세요.너, 무슨 말을 하는거야? 촤 아 무슨..! 이 바다에 그런걸 바라는 해신은 없어 아아 아이를 데리고 돌아가! 왕명이 내려왔습니다. 저 좀 살려 주십시오. 해신님.. 거역하면 죽을거에요. 안돼, 현아!!똑 물살이..! 닿질 않아...! 오오오.. 와 푹풍이 멎었다!!! 아 아 해신께서 제물을 마음에 들어하셨다~!!!흠. 자네 말이 맞았군. 미안해.... 얘. 헌데 전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몸이 차가워, 아가야...... 방금 신지께에게 제물을 바치지 않았는가. 미안해, 아가야.. 이제부터 매년 제물을 선별 해야겠어. 사람을 잡아먹는 신지께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다릅니다. 전하 신지께는 해신의 앞잡이일 뿐으로, 저희에게 해악을 끼치지요. 그 신지께는 물에 빠진 사람인 양 연기해 이에, 신지께를 내쫓는 ‘메바위 신앙'이 있으니 구해주려는 사람을 물에 빠트려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아 그 신앙을 민간에 퍼트려 신지께의 힘을 약화시킬 것을 청합니다. 아가 그냥 나랑 여기서 평생 같이 살래? 허한다. 감사합니다. 추울텐데...안간이 좋아 인간은 늘 새로운걸 만들고 진화해가잖아. 금방 웃고, 다시 싸우고 누가 더 잘했네, 멋지네. 시덥잖은 걸로 싸우다가도 사랑을 노래 하기도 하고. 가끔은 아주 뛰어나지만 가끔은 아주 어리석은게 자신을 위해 타인을 희생하고 바보같지만 좋았어. 그런데 이제 잘 모르겠어 탐욕적이고, 멍청하고보고싶은 것만 믿으려 들어. 분명 좋아했는데.. 모르겠어... 이젠, 잘 파 야 아가야, 왜그래? 성불하려고? 왜? 그들은 또 널 상처 입힐지 몰라. 용서했어? ...어떻게? 그들은 ...아! 잠시만 가지마 이옷을 가져가렴 가는 길이 추울거야. 너희 아버지가... ......만들어준거거든. 시. 시간이 행복하렴. 안돼, 현아!! ......이제 난 또 혼자네. 그런 일을 당했는데. 넌 어떻게 용서한걸까. ···올라가볼까? 많이 지났구나. 많이 변했어... 번쩍야, 너 이거 봤어? 옛날에 여기서 인신공양 있었대. 진짜? 댓글에 욕하고 추모하고 난리야. 헐 제물 같은건 대체 왜 바치는거래? 그럼 사람 목숨 이용한거잖아. 쓰레기네! 내 말이. 제물 같은거 바치는 사람들 죄다 지옥에나 떨어지라지. 이미 다 떨어진거 아냐? 아, 그래 아 몰라? 정치적 목적 같은게 있던거라는데? 아, 하긴. 요즘 세상에 무슨 제물을 바친다고! 세상은 이제 제물 같은건 바치지 않아. 인간은 어쩜 이리 어리석지? 탐욕적이고, 맞추면 쿤다 멍청하고 변하는구나!!! 너는 안거야. 알아서 떠난거야. 한모금만 안마셔 이기적이고, 쉽게 후회하고금방 싸우고, 금방 화해하고 다시 싸우고, 후회하고... 점점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이... 다양하게 어리석은 그 모습이··· 곧 폭풍이 올거니 돌아가렴 나는...응! 상반신은 여인, 하반신은 물고기인 인어로 돌연 나타나 때때로 배의 출항을 방해하곤 한다. 이를 무시하면 큰 풍랑을 맞는다고 하여 그녀는 해신이라 불렸다. 왜냐면.. 아빠. 신지께는 왜 사람을 도운거에요? 얘, 아가 사랑해서 그래. 행복하니? 사랑해서. 물 속, 안추워요? 뭐?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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