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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암통천해(임채현 작)'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암통천해(임채현 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31 15:29
      조회수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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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신과 아주 먼 옛날, 낮을 찬란하게 비추며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하늘의신과 달리, 어둠의 신이 있었습니다. 어둠의신은 늘 외로웠습니다.그의 시간에는 모두가 잠들기 때문이었습니다. 외로움에 지쳐 심술이 난 어둠의신은 그의 시간이 아닌 낮에도 어둠을 내리며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어둠의 신의 심술로 큰 혼란에 빠진 인간들은 심지어 목숨까지 위험해졌습니다.인간들은 두려움에 빠져 하늘의 신에게 간청했습니다. 하늘의 신이시여, 칠흑같은 어두움으로부터 저희들을 지켜주세요! 부디어둠의신이 노여움을 풀고 다시 평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인간들이 전하는 간절한 기도를 들은 하늘의신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늘의 신은 좋은 해결책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긴 고심 끝에, 하늘의 신은 그가 가진 수많은 별들 중... 가장 크고 밝은 별 하나를 인간 세상에 내려주기로 했습니다. 늙은 고목나무 위에 놓여진 별은 찬란하게 빛나며 깜깜한 어둠 속에서 인간들의길을 밝혀주었습니다.그리고, 어둠의 신에게는 별지기 라고 불리는 좋은 벗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어둠의 신은 더이상 홀로 외롭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세상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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