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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마치 저 꿋꿋한 등대처럼(이혜련 작)'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마치 저 꿋꿋한 등대처럼(이혜련 작)'
      작성자 유지관리 계정
      작성일 2020-12-17 11:38
      조회수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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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춘자에요. 덜컹 우리집은 놋그릇 하나없이 가난한데, 아, 저 풍경 좀 보세요! 내가 우리 가족의 등대가 되어줄거에요. 그곳은, 그곳에 가면 돈을 엄청 많이 준다고 해서 우리 가족 대표로 가고 있어요. 저 복작복작한 우리 이웃들, 그 사이 저꿋꿋한 등대처럼 (나와라!) (빨리빨리 나와!) (어이, 거기 너!) (빨리 나와!) 제대로 준다던 밥도 잘 나오지 않았으며, 제가 들었던 이야기와 많이 달랐어요. 매일 일본 군인들을 상대하고, 폭행은 일상이고 꼬박꼬박 연락하겠다던 가족들과 연락을 할 수 조차 없었어요. 하지만, 계속 이곳에 갇혀 있을 수는 없었어요. 나는, 나는.. 그래요, 그꿋꿋한 등대가 되기로 했으니까요. 捕まえろ! (잡아라!) 달리고, 또 달렸어요. 何人 (몇명이냐!) (한명입니다!) 더안 쫓아오는 건가? 조선인계집 하나쯤이야.... 철수하지. 어..어라..? 그런, 아 어짐. 그런 이야기에요. 하하, 젊은이한테 재 미 없지요? 아,아뇨! 전혀요! 그래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저기 보세요! 노을이 정말 예뻐요. 스륵 낡은 등대가 다시 빛나는것만 같네요! 정말... 일본군 위안부 증언 어! 정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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