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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친구의 집(김선주 작)'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청소년부 장려상 '친구의 집(김선주 작)'
      작성자 유지관리 계정
      작성일 2020-12-04 11:44
      조회수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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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워진 이유도 시기도 알 수 없이 마을 동쪽에 우뚝 서 있는 그냥 긴 집 아니야? 뾰루 그냥.. 이 건물이 궁금해져서 마을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다녔어. 이 건물?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을 말하는거야? 뭐어? 정말?! 아이참, 너한테 물어봐도 돼는거였어? 그 전에 먼저, 바다가 뭔지 알아?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그 건물에 대해 아는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10/0 그중에서 반은 나한테 다 물어보기만 하는거야! 출처 모르는 이 건물 작은성이 아닐까? 오늘은 왜 이렇게 저기압일까? 근데 있지, 나도 몰라서 물어본건데 이 건물이라면 내가 알려줄수잇는데 난 이곳에서 평생을 보냈으니까 얼른 이야기해줘! 당연하지! 우리 마을의 전설이니까~ 근데 그게 왜?그리고 이 건물은 그 바다를 밝혀주는 존재였지 그곳은 또 다른 생물들의 터전이야 아주 작기도하고 아주 크기도 해 어때?! 이게 바다랑 등대야! 하하.. 장난이 아니라 우리들의 역사란 말이야! 반짝 음.. 그냥 신화에 그럴듯한 이야기를 붙인 것 아니야? 야.. 너무 그러지마 다들 믿어주지 않아! 정말로 믿어주는거야? 내가 지어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바다는 존재했어 모든것이 아래, 또는 위. 모든곳에서 일렁거려 지금은 낭떠러지밖에 없지만 말이야. 어.. 잘 만들었네 훌쩍 반짝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것 모든 땅의 끝에는 무조건 바다가 자리잡고 있었지 뭐야? 좀 더 다른 반응은 없어? 다른사람들도 각색이나 재해석은 잘하잖아 온김에 심부름이나 해줄래? 콰 너는 나의 둘도 없는 친구니까! 낭떠러지가 있는곳이 바다가 있던곳이라고?! 그리고 그곳에서 나또한 존재했지 내 친구가 바다에서 왓는데도! 그럼.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가 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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