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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일반부 장려상 바다의 정령(양아름작)'
    • 제4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일반부 장려상 바다의 정령(양아름작)'
      작성자 유지관리 계정
      작성일 2020-10-23 11:23
      조회수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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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정령들에게 사랑받는 작은섬이 있었다. 그 아이를 동경하던 바다의 정령은 날마다 신께 소원을 빌었다 간절한정령의기도에 신들은 그 소원을 이루어주기로하였고, 그 인간의 몸으로 정령의 힘을 사용하게 되면 이 섬에는 날마다 등대를 켜는 아이가 있었고, 달님, 별님 저는 인간이되고싶어요 그아이에게 말하고싶어요 그 아이와닿고싶어요 작은 정령이여, 너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평생정령으로살아가야하니 부디 조심하려구나 이내, 바다의 정령은. 인간이 되었다 인간으로서의 죽음을 맞이하고,만지작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어? 혹, 혹시 섬에 혼자왔어? 아 저기... 우왓 ....? 웬 여자아이가... ...!! 끄덕 부모님은 어디 계시고? ···갑자기 포옹? 이거 곤란하게됐는걸?앗 벌써 해가...! 일단 같이가자! 혼자두기엔 영찝찝하니까... 이건 빛의 힘을 담은 신비한 등불인데, 늘 이걸로 등대를 밝히고 있어 ·...그래도 우리섬 앞을 지나가는 배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나와 등대의 역할이니까. 빛의 힘을 다 사용한 등불은 집에 가져가서 충전해야하니까 가방에 넣고~ 나는 항상 이 시간대에 등대를 켜 빛을 충전하고 교체해야하는건 조금 번거롭지만... 지나가는배의 수가 적어도 절대 게을리하면 안돼 일단 시간도 늦었으니까 우리집에 같이 갈까?그러고보니 서로 이름도 모르네... 난바다야. 이바다!너는? 너는 참 말수가 적구나... 오냐~ 수고했다 흐음... 그래? 오래걸리니까 밥잘 챙겨먹고... 잊지말고 등대 제때키거라 삼촌~ 저다녀왔어요 근데 저아이는? 해정이라고 하는데 이 섬에 혼자왔나봐~ 갈 곳도 없어보여서 데려왔어요 기웃 내일 오후에 할머니 데리고 병원다녀올거야 ·너 이름해정 맞아? 끄덕 ...!! 부러워 나도 네네~ 잠깐만... 아까 그 아이가 이름을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난 어떻게 알고 말한거지? 바다야 삼촌은 아구찜이 먹고싶구나~ 하하하... ......뭐 먹고싶은건 없어?! 뭐든 해줄게! 삼촌말구요! 해정이요정이! 질투나 나도 인간이 되고 싶었어 왜 너만 인간이 된거야? 나도바다야, 할머니랑병원다녀올게 잊지말고 등대꼭 켜야한다~ 인간들은 아무 잘못없잖아...! 쟤가 오늘따라 많이 자네... 너 때문에 이러는거야 너도 알면서... 대체 왜 그러는거야? 정령은 절대로 인간이 될 수 없어 이 욕심쟁이철석 게다가 벌써 이렇게 어두워지다니... 얼마나 잔거지? 파도가...! 충전해놓은 등불은 해정이가 가지고 갔나? 삼촌이랑 연락도 안되고... 가지고 등대로 갔다면.. 왜아직도 불을 안켜고있지? 키킷··· 이런적은 단한번도 없었는데...... 대체뭐가 문제인거야...!!! 제발 작동해줘...! 해정아 안에 있어?! ...!!! 왔네 ...!! 충전한 등불! 교체했는데도 왜 빛이나지 않지..?! 우리가 빛나지 못하게 막고 있으니까 지금쯤 삼촌이랑 할머니가 오고있을텐데...... 제발... 질투에 눈먼 정령들이 빛의 힘을 막고 있어... 이대로가다간 바다의 가족들이 정말 위험해질지도 몰라... 다시 정령의 힘을 사용해서 그 등불을 밝히는 것 뿐이야....! 후후후...: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하나뿐···바다야...... 저빛은... 해정아... 뭐하려는...... 읏! 드디어 등대에 불이...! 무사히 도착할수 있겠어요 어머니! 해정이 4....... 너와 닿고 싶어서 소원을 빌어 인간이 되었는데... 정말 미안해... 그리고, 고마웠어 너를 곤란하게 하고 슬프게만 했어... 가지마...... 해정아!!!!탁 너가 등대를 켜줘서 무사히 올수있었단다. 고맙다...! 혼자서 많이 무서웠지?! 네...! 본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갔구나... 가지마... 바다야..! 그 아이는... 이제 우리도 집에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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